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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상품명 : 2018년 노차두 고수보이차 진금 숙
ㆍ원료 및 함량 : 보이차 100%
ㆍ중량 : 357g
ㆍ원산지 : 중국
ㆍ제조원 : 우림고차방
외관 병면이 진한 갈밤색이며,
노차두 특성상 병차로 긴압한
노차두 병차는 다소 울퉁불퉁합니다.
*노차두 : 보이숙차 만드는 악퇴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레 만들어지는 것으로,
찻잎의 끈끈한 펙틴 성분이 나오면서
뭉쳐진 어린잎들이 엉겨 붙어 잘
풀어지지 않고 덩어리진 차를 말합니다.
자그마한 뭉침 덩어리 노차두와
다소 등급이 낮은 노쇠한 고수찻잎들이
함께 병배된 독특한 숙병입니다.
탕색도 좋고 맛도
맑고 순후합니다. 적당히 농밀하며
부드럽고 단맛이 은근 올라옵니다.
고수차와 노차두의 특성이
맛으로 전해집니다.
대지 햇차에서 느낄 수 있는
부족함을 채워주는 듯하여 만족합니다.
지금도 충분히 즐기기 적당한
풍미가 있는 보이차 숙차입니다.
우림고차방은 2012년 성립 최초로
'진정한 고차수, 전통적 수법'을
브랜드의 발전이념으로 삼았습니다.

보기엔 간단한 이 이념은
우림인들에게는 상당히 고달프고
힘든 노동이 따르지만,

이는 우림인들이 견지하는
제다의 초심이며 오랜 전통의
진정한 실청이행과 전승을 위함입니다.
고수차(古樹茶)는 보통 차나무 수령이
백년 혹은 그 이상된 오래된 차나무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옛날 사람이 심고
방치하였거나 개량 육종한 차나무로
고수차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린창 영덕에 있는 약 3200년 된
차나무도 있습니다. 이에 비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집약 재배형의 키작은
다원의 차는 대지차라고 합니다.
고수차 잎으로 만든 보이차의 맛은
대지차와는 차이가 납니다.

대지차의 잎으로 만든 보이차는
쓰고 떫으면서 맛이 빨리 빠지는 반면,
고수차 잎으로 만든 보이차는
쓰고 떫은맛이 적고,
순하고 부드러우며 회감(回甘)도 좋습니다.

그래서 그리 오랜세월을 묵히지
않아도 마시기 좋은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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