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

 

도예에 대한 배움을 공유하며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_ 달도예공방

 

 

 

Q. 안녕하세요. 공방이 아늑하고 좋은데요!  공방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희 공방은 도예 뿐만이 아니라 조형까지  1대1로 진행하는 성인을 위한 도예학교입니다.

취미로 시작 하시더라도 꾸준히 작가로써의 실력을 쌓으실 수 있을 때까지 함께 연구하고 여러가지 툴을 이용해 창작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물레, 핸드빌딩, 조형 까지 원하시는 것을 개성을 담아 만드실수 있도록 도와드려요.   

 

Q. 그렇군요! 두분이 함께 하시는것 같은데 어떤 인연이신지 궁금해요. 

A작가님: 저는 한국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독일로 유학을 갔어요. 프랑스에 유학 중이셨던 B작가님이 저희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오셔서 만나게 되었죠. 프랑스에서 학생이 온다고 하니까 당연히 프랑스 사람이 올 줄 알았는데 한국분이 와서 전부 너무 놀랐어요. 그리고 함께 공부를 하게 된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죠.   

 


 






 

Q. 너무 신기하네요. 그럼 한국에서 두분이 공방을 열기로 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B작가님:  저희가 공부를 오래 하기도 했고 작가로 활동 을 하다 보니 미적감각이 뛰어난 일반인들도 취향을 표현 할 수 있는 성인을 위한 학교, 아카데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또는 도예 전공생들이 거쳐가는 연구소처럼 운영하면서 재료연구도 하구요. 



Q. 일반 직장인분들도 많이 오시는것아요.

B: 그렇죠. 오히려 비전공자 임에도 감각은 전공자 이상으로 뛰어난 분들이 많으세요. 

근데 적절한 툴이나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인거죠. 그런 분들에게 적절한 어드바이스와 도움을 제공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원데이 클래스도 하시지만 정규수강하시는 분들도 많을것같아요.

A : 원데이 클래스는 보통 정해진 과정과 시간을 통해 체험을 해보고 결과물을 가져가고싶어하시는 분들이 오세요. 

아무래도 저희는 방문해주시는 분들의 감각을 적절한 방법을 찾아서 끌어내고 팁을 드리거나 테크닉적인 거라든지 이런저런 작품들이 있다고 힌트를 드리면서 결과물을 끌어내는 과정에 목적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정규수강을 하시는 분이 더 많으신것 같아요.  

 

Q 그렇군요. 정규 수강은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도 궁금해요.

A: 가장 매시간 신경을 쓰고 있는건 저희 수강생분들 나가서 자신만의 공간이 생겼을 때 여기서 한 모든것들을 스스로 다 하실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보니 가르쳐 드리면서도 다 기억하고 계신지 질문과 확인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작업장을 지금 여시면 하실 수 있으세요?', '이 방식 기억하고 계세요?' 이런식으로요. 

그렇다고 기능사나 자격증 같은 방향은 절대 아니에요.  

 






 

Q. 공방을 운영하시면서 좋은 점이 있으시다면요?

B: 공방을 왜 하게 됬냐는 질문과 연결이 되는데 제 작업만 하다보니 가르쳐드리는 기쁨이란게 있더라구요. 아이디어를 주고 받고 제가 피드백을 드리면 그것을 받아들여서 발전시키고 좋은 작품이 나오고 하는 것이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라 기쁨을 느껴요. 

 

 



 

 

 

Q 기억에 남는 수강생분들이나 상황이 있으실까요?

저희가 오픈하고부터 지금까지 계속 다니시는 분들도 계세요.

일반 직장인 분들이신데 2년 넘게 계속 다니고 계시고 당장은 현실적인 이유로 안되지만 언젠가 요건이 된다면 작업실을 가지고 싶으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요. 꾸준히 저희 공방을 찾아주시고 꿈을 키우신다는게 참 감사한일입니다.

 

Q 너무 좋은것 같아요. 직업 이외에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요.

가끔은 인터넷에서 본 사진을 똑같이 만들어 보고 싶다는 분들도 계세요. 그럼 그것보다 더 발전시키고 개성을 넣으실 수 있도록 유도하고 더 좋은 작품을 만드실 수 있도록 하고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나 방향이 있으시다면요?

앞에 말씀 드렸던 방향이되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성인을 위한 도예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고싶어요. 그리고 지금도 하고있지만 앞으로는 수강생 분들과 시간을 잡아서 국립박물관이나 전시회를 함께 다니며 설명도 드리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좋아요 0공유 11댓글 0조회 896

댓글 0

댓글 쓰기

강남

달도예공방

2019년 04월 11일 11:48


공유하기 11회

장바구니

해당 상품이 없습니다.